누군가를 떠나 보내는것....

나와 하나였던 무언가를 떠나 보내는 것은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힘든것이다...

평생을 함께 할것으로 생각했던 것이 생각지도 못한 것에 떠나 보내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든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떠나 보내야만 할때가 있는것 같아.....

떠나 보내고 나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서로가 떠남으로써 편해지고 좋아진다면 그게 함께 하는것 보다는 더 좋은 것일까...........?

평생이란 단어 앞에서 무너지고 마는것일까 ...?

인생 뭐 있나 그냥 대충살지 하지만 인간이란 그렇치 않은 모양이다 

조금식은 생각하는게 다르닌깐...

그래서 슬픈 노래가 있고 즐거운 노래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떠나고 나면 마음 한곳에 항상 무언가 풀리지 않은 덩어리가 계속 순간 순간 남아 있다는것을 알려줄것이다

이젠 더이상은 볼수 없겠지만 보고 싶지도 않도록 하겠지만 먼 훗날 나이를 많이 먹고 난 어느날 갑자기 생각 날때 후회하지 않을까 .........?

나도 모르는 눈물이 많이 흘러 내리지 않을까.....

나와 하나 였던 그 무언가가 어떻게 되였을까...... 라는 생각이 ~~~~

더 가슴 아프게 한다

이젠 다시 원점이다 단 한가지만 빼고 나이와 세월만 달랐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적어본 나의 생각 ...........